쉬는 시간

우울한때 봐

인하자 2008. 2. 16. 22:40

고놈 참... 좋은가보네..

 

꼬마 셋이 모여 TV를 보고 있었다.
주인공들이 뽀뽀를 하자 일곱살짜리 꼬마가 물었다. 
“형! 저 사람들 지금 뭐하는 거야?”

여덟살 난 꼬마가 대답했다.
“저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뽀뽀하는 거야.”

그러자 옆의 아홉살 꼬마가 한마디 덧붙였다.
“그런데,어째 좀 서툴다!”

 

정말 옛날 유머인데... 나름 잼있네요..*^^*

아... 저런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고파--

 


오늘의 유머

 

[이황근 유머발전소 회원님이 올린 유머를 편집]

 

새끼 청둥오리가 엄마 청둥오리에게 물었다.
“엄마! 나 청둥오리 맞아?”

"당근이지... 넌 내가 낳았단다.."

 

그러자 새끼 청둥오리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 왜 난 흰색이야...”

 

깜짝 놀란 엄마오리가 새끼오리의 입을 막으며..

“쉿, 조용히 해!!   니 애비.. 색맹이야”

 

유머편지 독자라면  이정도는 순식간에 이해가 되셨겠죠? 생각해보면.. 쫌 거시기하네..*^^*

 

최규상의.................. 유머순발力 업그레이드

 

언젠가... 인터넷을 댕기다가 재미있는 멘트를 주웠는데요

축구시합 중개중인 아나운서의 멘트입니다.

 

"만일 시청자 여러분이 이 지겨운 경기를 보면서 숨이 막히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기관지 천식을 앓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어떻게 응용하느냐가 핵심!

 

저같으면 이렇게 한번 사용해 볼것 같은데요..

 

어디가서 자기소개할 때...

"제가 일어나니깐...제 얼굴을 보고 왠지 숨이 차오르거나 숨이 막이시는 여성분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저기분(대충 가리키며..)... 그리고 저쪽분...네..숨이 막히는 건..사실 숨길 수 없어요.. 

이런분은...(잠시 멈추고) .... 기관지 천식입니다...*^^*"

 

한번 말로 읊조려 보셔야.. 느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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