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여성 평균 초혼연령은 29.3세로 남성 31.7세보다 여성이 2.4세 적으며,
- 1990년에 비해서 여성은 3.8세(25.5 →29.3세), 남성 3.4세(28.3 → 31.7세) 각각 높아졌음.
※ 자료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혼인), 서울지역
여성이 일생동안 출산하는 자녀 수 (합계출산율)는 평균 1.06영
- 1970년 3.05명에서 꾸준히 감소하여, 2005년에는 0.92명까지 낮아졌으나, 2006년 0.97명, 2007년 1.06명으로 증가함.
- 여전히, 서울여성의 합계출산율은 부산(1.02명)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음.
※ 자료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출생), 서울지역, 1970년은 추계자료임.
여성의 평균수명은 82.7세
- 남성(76.1세)보다 6.5세 오래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970년보다 여성은 17.1세(65.6 →82.7세), 남성은 17.4세(58.7 → 76.1세) 증가함.
※ 자료 : 통계청 생명표, 전국
- 『통계청-기대수명 추계자료』를 보면, 서울여성의 평균수명은 2005년 83.7세에서 2025년에 86.4세(남성 80.2세)가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여성의 3대 사망원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 2007년도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해당인구 10만명당 86.2명으로 가장높았고, 뇌혈관질환 43.7명, 실장질환 33.8명 자살 15.8명, 당뇨병 14.6명 순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임.
- 5대 사망원인은 남성과 동일한 순위를 보임.
- 3대 사망원인으로 여성 사망자 절반(49.1%)이 사망
※ 자료 : 통게청 사망원인, 서울
경제활동측면에서 바라본 서울여성의 빛과 그늘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는데,
- 여성 경제활동인구(구직기간 1주 기준)는 1991년 1,893천명에서 점차 증가하여 2008년 현재 2,166천명으로 14.4% 증가, 남성의 경우는 동일 기간 2.4%(2.885 →,2954천명) 증가함.
- 여성 취업자는 1991년 1,834에서 2008년 2,095천명으로 14.2%증가, 남성의 경우는 동일 기간 3.1% 증가(2,742 →2,827천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서울
▶▶▷ 남성보다는 아직도 경제활동참가율은 훨씬 낮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여전히 취업포기
- 경제활동참가율은 51.0%로 1991년 47.3%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남성(73.6%)에 비하여 현저히 낮고,
- 여성의 취업자 분포는 25~29세 연령집단의 여성이 16.0%로 가장 높다가, 출산과 육아 등의 영향으로 30~34세 11.6%로 하락하고, 이후 다시 취업하는 경향임.
- 이와 같은 형태는 1991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것이 없음. 단지 여성의 출산과 육아의 시기가 25~29세에서 30~34세로 옮겨져서 취업을 포기하는 여성의 연령층이 25~29세에서 30~34세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서울
※ 자녀양육실태(2008 서울서베이)를 보면 0세 자녀의 경우 72.9%, 1세 아동은 55.8%, 2세아동은 52.3%가 자녀의 부모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 취업의 장애요인(2006 사회통계조사)으로 서울여성의 49.8%가 ’육아부담’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8.5%는 ’사회적 편견 및 관행’ ,12.8%는 ’불평등한 근로여건’ 순으로 응답함.
전문·관리직 종사자는 늘었는데. 여성 취업자 4명 중 1명에 해당
- 2008년 여성 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24.8%로 2005년 20.8%보다 4.0%p 상승 하였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
- 2005년과 비교해 보면 여성취업자는 1.3%(2,068→2,095천명)증가하였고, 여성 전문관리직 종사자는 20.4%(431→519천명) 증가함
▶▶▷ 임금근로자는 아직도 임시·일용직 비율 높아...
- 여성취업자의 임금근로자(상용+임시+일용) 비율은 77.5%이며, 이 중 상용은 32.8%, 임시는 33.0%, 일용은 11.7%로 나타남.
- 남성취업자와 비교할 때 임금근로자 중 임시와 일용은 각각 14.5%p, 1.3%p 높은 반면, 상용은 10.5%p 낮아,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취약한 지위에서 취업하고 있음.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종사상지위별 취업자), 서울
서울여성의 의식 및 서울생활
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치관
- ’결혼해야 한다’는 남성(73.6%)이 여성(62.7%)보다 높고, ’이혼 안된다’도 남성(62.9%)이 여성(52.0%)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 이라고 생각하는 쪽은 여성(33.3%)이 남성(22.8%)보다 높았으며, ’이혼할수도, 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여성(37.5%)이 남성(28.6%)보다 더 높은 견해를 갖고 있음.
- 결혼에 대한 견해에 대해, 서울여성 62.7%는 ’반드시 하거나 하는 것이 좋은다’, 33.3%는 ’선택사항’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이혼에 대한 견해에 대해, 서울여성 52.0%는 ’가급적 또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37.5%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응답함.
※ 자료 : 통계청 2008년 사회조사, 서울지역
가정 내 가사 부담 여전히 여성 책임, 가사분담 실태와 견해의 차이
- 가정내 가사분담에 대하여 남편은 30.0%, 아내들은 41.0%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으나, 실제로는 11.,5%만이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으며, 28.0%는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 59.3%는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이 약간 돕는 정도임.
- 특히,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35.4%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으나, 15.4%만이 공평하게 분담하고, 18.5%는 아내가 전적으로 책임, 64.6%는 부인이 주로하고, 남편도 분담한다고 응답함.
※ 자료 : 통계청 2008년 사회조사, 서울지역
서울여성들, 가정생활 스트레스 정도 남성보다 높아(51.4% > 41.2%)
-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지에 대한 물음에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서울여성은 51.4%, 남성은 41.2%로 응답하여 가정생활에서는 여성의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으며,
※ 자료 : 통계청 2008년 사회조사, 서울지역
-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여성(77.0%), 남성(79.7%) 모두 높계 나타났음.
여성들이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2008년 서울여성 57.6%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더 많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는 2년 전인 2006년 66.2%보다는 8.6%p 줄어든 것이며, 제도개선이 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 연령별로 보면, 20대 여성제도개선 필요성에 가장 높은 응답(63.3%)을 보였으며, 30대(61.7%), 10대(62.0%) 순으로 나타남.